2007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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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5/03 14:31 | 트랙백(3) | 덧글(0)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냅시다."가 이 영화의 키워드 같은 문장이죠. FM 라디오를 듣다보면 희망을 예찬하는 말을 DJ들이 참 자주 반복하는데, 무척 듣기 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희망을 갖는다고 되긴 뭐가 되겠습니까. 희망을 가지면 뭐든 다 이뤄질 것처럼 말하지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그런 거짓말을 집어치우자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죽어버릴 수는 없는 것이니 계속 살아야 합니다. 이 영화에서 존재의 목적을 계속 묻는데, 그것은 사실 존재하는 것 그 자체이고 밥 먹고 살아가는 일이지요. 요즘 그런 이야기를 하는 영화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뭔가 거창한 것에 대해 감독들이 염증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념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그런 관념적인 것들에 대해 갖는 거부감이 비슷한 시기에 연이어 표출 됐나 봅니다.
# by | 2007/05/02 11:31 | 현실 | 트랙백(3) | 덧글(2)

대중 매체는 이런 죽음 욕망을 부추긴다. 고된 하루 끝에 사람들이 즐겨 보는 영화들을 보라. 스릴러나 호러 영화,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다고 여겨지는 것들 아닌가. 우린 이런 폭력에 끌린다.
# by | 2007/05/01 18:00 | 현실 | 트랙백(3) | 덧글(0)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연습은 우리 손이 갖고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없애는 일입니다. 손은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기보다 글씨를 쓰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손의 근육과 미세한 신경은 작은 글씨를 쓰기 위한 움직임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때문에 작고 세밀한 묘사를 할 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어느 정도 이상 그림의 크기가 커지면 긴 선을 긋는 스트로크가 매우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집니다.
김충원, 스케치 쉽게 하기, 진선출판사
# by | 2007/04/30 17:18 | 자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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